[투표율] 제주 오후 1시 44.4%..직전 지선보다 3.1%p↑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전 제주도내 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들어서고 있다. 2026.6.3 ⓒ 뉴스1 고동명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전 제주도내 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들어서고 있다. 2026.6.3 ⓒ 뉴스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후 1시 기준 제주 투표율은 44.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제주에서는 유권자 총 56만5350명 가운데 25만825명이 투표를 마쳐 44.4%의 투표율(우편·사전투표 반영)을 기록했다.

4년 전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41.3%)과 비교하면 3.1%포인트(p) 높다.

다만 현재 전국 17개 시도 평균 투표율(46.0%)보다는 1.6%p 낮다. 투표율 1위 지역인 전라남도(56.1%)와 비교하면 11.7%p 낮다.

이번 선거 제주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2023년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지방선거 사상 최고치인 22.87%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유권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안내문에서 주소지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갖고 해당 투표소로 가 투표를 하면 된다.

앞서 제주는 역대 지방선거에서 △1995년 1회 80.5% △1998년 2회 73.7% △2002년 3회 68.9% △2006년 4회 67.3% △2010년 5회 65.1% △2014년 6회 62.8% △2018년 7회 65.9% △2022년 8회 53.1%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