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수국길부터 노을 러닝까지…'여름 제주' 즐기는 7가지 방법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수국길.(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수국길.(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뜨거운 제주의 여름을 찾는다면 푸른 수국길을 걷다가 초당 옥수수도 한입 먹은 후 노을 지는 풍경을 보며 러닝을 해보는 건 어떨까.

제주관광공사는 27일 '지금이 가장 좋은, 제철 제주 여름'을 즐기는 관광 추천 콘텐츠를 발표했다.

주요 콘텐츠를 보면 △'가볍지만 흐릿하지 않게, 제주의 여름꽃'으로 6월 말이면 절정을 이루는 수국이 추천됐다. 수국 명소는 남국사, 안덕면사무소 수국길, 종달리 수국길 등이 있다.

△'가장 뜨거울 때 가장 시원하다'는 용천수와 바다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구좌읍 청굴물, 애월읍 곽지과물노천탕, 강정동 강정천, 내도동 월대천 등에서 열기를 식히고 자리물회와 벤자리회, 보리 개역 등으로 맛까지 곁들이기를 추천한다.

△'해변 너머의 여름을 만나고 싶다면' 6월 구좌읍, 7월 대평리, 8월 비양도 등에서 즐기는 마을 여행도 주목할 만하다.

제주 하도리 앞바다에서 타는 투명 카약.(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밖에 △로컬음식(초당옥수수,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 △웰니스(신발을 벗고 모래 위를 걷는 '어싱') △핫스팟(구좌읍 하도리) 등도 제주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버킷리스트로는 야간에 즐기는 새연교, 천지연 폭포, 제주목관아, 강정마을 생태축제, 삼양검은모래축제 등이 추천됐다. 강정마을 생태축제에서는 노을을 보며 달리는 마라톤, 음악분수가 펼쳐지는 새연교에서는 주말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26 추천 제주 관광'의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사이트인 '비짓제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제주관광공사는 7월 한 달간 비짓제주를 통해 '제주 여름 사진 타임캡슐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신발을 벗고 모래 위를 걷는 '어싱'.(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