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보선 지지도 조사…민주 김성범 50.0%, 국힘 고기철 39.3%
[6·3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선 여론조사]당선가능성, 김 54.9%·고 35.8%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오는 6월 3일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뉴스1 제주본부와 JIBS, 제민일보, 미디어제주는 6·3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김성범 후보가 50.0%, 고기철 후보가 39.3%의 지지율을 얻었다.
'없음'(3.7%)과 '잘 모름'(7.0%) 등 유보층은 10.7%로 파악됐다.
김 후보와 고 후보의 격차는 10.7%P로, 오차범위(±3.7%P) 밖이다.
연령대별 지지율을 보면 10·20·30·40·50대에서 김 후보가 고 후보에 앞섰고, 60대·70대 이상에서는 고 후보가 김 후보에 앞섰다.
'후보 지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라는 질문에는 김 후보가 54.9%, 고 후보가 35.8%, '잘 모름' 9.3%로 나타났다.
'후보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후보 경력과 능력'(26.3%), '정책 및 공약'(22.8%), '소속 정당'(20.9%), '도덕성 및 청렴성'(18.4%), '지역 연고 및 친밀감'(7.4%) '기타 및 잘 모름'(4.4%) 순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7.2%, 국민의힘 29.2%로 나타났다. 또 조국혁신당 4.8%, 진보당 2.2%, 개혁신당 3.0%,등이다.
한편 뉴스1 제주본부와 JIBS, 제민일보, 미디어제주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공동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서귀포시 만 18세 이상 남녀 70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00%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8.8%(총 7977명 중 701명 응답)다.
표본 구성은 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로, 표본 추출 방법은 성·연령대·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로 이뤄졌다. 표집틀은 국내 통신사(SKT·KT·LGU+) 제공 무선 전화 가상번호 리스트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통계 보정은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대·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인용·보도할 수 있다. 인용 시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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