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표 축제는 '탐라입춘굿' '우도소라축제'…도 지정축제 11개 선정

제주 새봄맞이 전통축제 '탐라국 입춘굿' 첫날인 지난 2월 2일 오후 제주시 관덕정 앞에서 나무로 만든 소를 모시고 한 해 풍년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내는 '낭쉐코사'가 봉행되고 있다. 2026.2.2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 새봄맞이 전통축제 '탐라국 입춘굿' 첫날인 지난 2월 2일 오후 제주시 관덕정 앞에서 나무로 만든 소를 모시고 한 해 풍년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내는 '낭쉐코사'가 봉행되고 있다. 2026.2.2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대표 축제로 탐라국입춘굿과 우도소라축제가 선정됐다. 탐라국입춘굿은 지난 2024년 이후 3년 연속, 우도소라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도내에서 열린 축제 28개 가운데 축제 경쟁력, 운영 역량, 지역 파급효과 등이 우수한 11개를 올해 도 지정축제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역 부문 3개 중 탐라국입춘굿이 최우수축제로 올랐다. 서귀포유채꽃축제는 우수축제, 성산일출축제는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지역 부문 8개 중에서는 우도소라축제가 최우수축제로 뽑혔다. 우수축제는 보목자리돔축제와 추자도참굴비대축제다.

유망축제로는 고마로마(馬)문화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선정됐다. 금능원담축제, 산지천축제, 이호테우축제 등 3개도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축제 2곳에 각 2000만원, 우수축제 3곳에는 각 1000만원, 유망축제 6곳은 각 500만원의 축제육성지원금(인센티브)이 지급된다. 2027년 보조금 추가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평가단의 현장평가 및 서면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제주도 축제유성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