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고기철 후보 "마사회 제주 이전, 서귀포 미래 성장 전략으로"
서귀포시 보궐선거…혁신도시 기능강화·특화산업 육성 공약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고기철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는 16일 "제주도가 최근 한국마사회에 본사의 제주 이전을 공식 제안했다"며 마사회 유치를 계기로 말산업을 서귀포의 미래 정상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는 이미 말산업특구로 지정돼 있고, 승마·치유관광·재활 프로그램 등 말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경쟁력이 충분하다"며 "단순히 경마 중심이 아니라 치유·복지·교육·관광을 결합한 제주형 말산업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이어 "마사회 유치는 단순히 기관 하나를 이전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관련 연구·교육·재활센터, 승마 전문인력 양성, 청년 일자리, 관광 콘텐츠 산업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혁신도시와 연계하면 공공기관 기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사회 이전을 말산업과 치유 산업, 관광산업,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서귀포 미래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2026년 하반기 이전 대상 기관을 확정한 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이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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