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남,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운영…"전문 인재 570명 키운다"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와 경남이 앞으로 6년간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을 공동 운영하며 전문 인재 570명을 양성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2026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에너지기술공유대학(ETU)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 에너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주관기관인 제주대학교를 비롯해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 제주도, 경상남도, 제주에너지공사, 두산에너빌리티, 지필로스 등이 참여한다.
사업 기간은 2031년 12월까지 6년, 총사업비는 국비 115억 원, 제주도비 18억 원, 경남도비 6억 원 등 총 139억 원이다.
제주도는 도내 에너지 전환 실증 인프라와 참여 대학들의 역량을 결합해 사업 기간 570명 규모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에너지 분야 취업 연계와 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선정은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인재 양성과 산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학, 기업과 협력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을 키우고, 도내 기업 고용과 청년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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