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고기철 예비후보 "서귀포 다시 뛰게…말보다 행동으로"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멈춰 선 서귀포를 다시 뛰게 하겠다. 말보다 행동으로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 예비후보는 9일 오후 서귀포시 일주동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금 서귀포의 현실은 너무나 절박하다. 경제는 침체하고 청년들은 떠나고 있다"며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이번 선거는 서귀포의 미래를 바꾸는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 조속 추진으로 서귀포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가칭 '제주 제2공항 건설 및 서귀포 미래발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관련 사업도 추진해 서귀포 경제를 반드시 다시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제주 4·3 재산 피해 및 도로 미불용지 문제 해결 △마사회 이전 및 말산업 특구 조성 △농어민 소득 안정과 유통·물류비 국가책임제 확대 △제주형 워터벨트 사업 △제주형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보물섬 제주 프로젝트'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으로, 1990년 제38기 간부 후보생으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서울특별시경찰청 자치경찰차장, 제주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서귀포시)에 출마했다가 낙마했다. 지난해 8월부터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을 지내다가 지난달 30일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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