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혼부부·출산가구 '3만원 주택' 2차 모집…임대료 10개월분 지원

제주 도심 전경.2022.8.16 ⓒ 뉴스1 고동명 기자
제주 도심 전경.2022.8.16 ⓒ 뉴스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를 위한 '3만원 주택' 사업이 지난 3월 1차 대상자 모집에 이어 2차 모집이 시작된다.

제주도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달간 '3만원 주택' 2차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3만원 주택'은 분양전환형을 제외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 가구의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자는 부담금 3만원만 내면 된다.

2차 대상으로 선정될 시 최대 10개월분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혼인·출산 7년 이내 가구다. 세대별 월평균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여야 한다. 맞벌이 부부는 200%까지 인정된다.

주거급여, 청년월세, 둘째자녀 주거임차비, 신혼부부 등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타 기관 및 지자체 주거비 지원 유사 급여를 받거나 주택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에서 '제주 3만원 주택'을 검색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3만원 주택'을 통해 311가구에 2억17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350가구에 9억7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