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미국인 한라산 오르다 팔 부러져…산악사고 잇따라

제주소방안전본부/뉴스1
제주소방안전본부/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등반객들이 산행 중 길을 잃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랐다.

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14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한라산 둘레길을 걷던 A 씨 등 60대 남녀가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들은 신고 약 2시간 만에 구조대원들에게 발견됐으며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47분쯤에는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서 B 씨(70대)가 등산 중 넘어져 팔목이 부러졌다. B 씨는 모노레일을 이용해 하산했다.

오전 7시 53분쯤에도 성판악 탐방안내소 인근에서 미국인 C 씨(60대·여성)가 넘어지면서 팔이 부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