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AI 데이터센터 구축 논의 본격화…JDC 연구·용역 착수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21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JDC는 전날 '제주 AI 인프라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연구회'를 발족했다.
JDC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 연구회는 '제주 AI 데이터센터 구축' 신규 사업화 등 제주가 국가 AI 산업의 새로운 권역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도출하는 역할을 맡았다.
JDC는 같은 날 제주 AI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용역 보고회도 열었다. 지난해 기본 구상을 마치고 사전 타당성 분석을 실시하고 있는 JDC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련 수요를 조사하고 사업구조 등을 검증해 실질적인 사업 모델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JDC는 정부가 최근 타운홀미팅 등을 통해 제주에 공공 주도의 40㎽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만큼 조만간 제주도,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차원의 AI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거버넌스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송석언 JDC 이사장은 "AI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연구회 등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을 면밀히 검토하고, 제주 AI 기반 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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