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지노서 돈 훔쳐 출국한 中수배자, 재입국하다 공항서 체포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한 카지노에서 돈을 훔치고 본국으로 달아났던 중국인이 다시 입국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 A 씨(40대)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10일 오전 4시10분쯤 제주시 한 호텔에서 카지노 고객의 현금 500만원을 훔쳐 중국으로 도주한 혐의로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였다.

A 씨는 범행 약 5개월 만인 지난 15일 오전 중국에서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다시 입국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