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소라 맛보러 오세요"…24~25일 '제15회 우도소라축제'

'제15회 우도소라축제' 포스터. (우도면연합청년회 제공)
'제15회 우도소라축제' 포스터. (우도면연합청년회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15회 우도소라축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열린다.

우도면연합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축제는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소재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행사를 선보이는 봄 축제다. 지난해에는 제주도 지정 축제 지역 부문 '최우수 축제'로도 선정됐었다.

먼저 우도 향토 음식점에서는 소라구이와 소라무침, 소라물회, 소라죽 등을 맛볼 수 있다. 1인분을 사면 우도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스피드 보트' 1만 원 할인권이 지급된다.

24일에는 소라 옥션과 총상금 약 160만 원이 걸린 '나도 가수다', 25일에는 개막식과 우도 해녀 공연 '이어도사나', 공연들과 함께 우도 향토 음식점의 모든 메뉴가 무료로 제공되는 '우도의 밤' 등이 펼쳐진다.

이 밖에 '소라 높이 쌓기', '금소라 은소라 찾기' 등 축제 특색을 살린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김광수 우도면장은 "방문객들이 우도의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뿔소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