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의원 "이재명처럼 일하겠다…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본경선 결선에 진출한 문대림 국회의원이 11일 오후 제주시 연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6.4.11 ⓒ 뉴스1 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본경선 결선에 진출한 문대림 국회의원이 11일 오후 제주시 연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6.4.11 ⓒ 뉴스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본경선 결선에 진출한 문대림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처럼 일하겠다"며 "민주당과 함께 도민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실천력을 발휘해 힘있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11일 오후 제주시 연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내주신 절박한 민심 무겁게 받들어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의원은 "지금 제주는 절체절명의 위기다. 중동 전쟁으로 제주 기름값이 리터당 2000원을 넘고, 조업을 포기하는 어선이 잇따르고 있다"며 농업경영비 증가와 화물차 운행 적자, 항공 유류할증료 인상 및 관광객 감소 등을 지적했다.

문 의원은 "(당선 된다면) 취임 즉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가동하겠다"며 "도민성장펀드 1조5000억원 조성과 G20 제주 유치 등 핵심 과제의 추진체계를 취임 100일 안에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름값 등 물가 종합대책 추진 △소상공인 긴급대책 추진 △농어업인 기본소득 확대 △열린 도정으로 도민주권 실현 등을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문 의원은 "약속하고 성과로 확실히 답하는 것, 그것이 문대림"이라며 "결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제주를 회복과 성장의 길로 이끌겠다"고 호소했다.

문 의원은 또 위성곤 후보를 향해 "허황된 장밋빛 공약 말고 위기 극복을 위한 어떤 대책을 내놓았느냐"고 물은 후 "누가 후보가 되든 결선 뒤엔 하나로 뭉쳐 6월 본선을 승리로 이끌자"고 말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