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국힘 제주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경제 전문가' 자처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5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 뉴스1 오미란 기자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5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 뉴스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시 연동 진현빌딩 앞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와 장정언·김용하 전 제주도의회 의장, 허향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 후보는 인사말에서 "기획재정부에 재직하며 제주4·3평화공원 조성, 국립호국원 조성, 제주대학교병원 이전 등을 예산으로 준비했고 실행으로 증명했다"며 "지금 제주에는 확실하게 맥을 짚고 막힌 혈관을 뚫어줄 저와 같은 '경제 전문가'가 절실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이번에는 달라야 제주가 산다"며 "말이 앞서는 정치꾼이 아니라 일로 승부하는 해결사가 돼 여러분과 제주의 새로운 길을 당당하게 열겠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시 용담동 출신인 문 후보는 제주서초등학교와 제주제일중학교,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제33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조정국장,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 등을 지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