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소식] 중국 관광시장 전략 대전환 시동
'제주-중국 관광 교류의 밤' 행사
몽골 전세기 확대 맞춰 여행 상품 개발 강화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 중국 관광업계 핵심 관계자 90여 명을 초청해 '제주-중국 관광 교류의 밤' 행사를 열고 중국 관광시장 전략 대전환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화북·화동·화남·동북·서남 등 5대 거점지역 45개 주요 여행사 대표단과 중국국제항공·동방항공·춘추항공 등 10개 항공사 관계자, 중신사·신화사·인민망 등 주요 언론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업 간 거래(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중국 45개 여행사와 도내 18개 관광업체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아울러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메가 팸투어'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진행 중이다.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팸투어는 자녀 동반 교육여행·웰니스·마을관광·마이스(MICE)를 주요 테마로 구성했다.
◇몽골 전세기 확대 맞춰 상품개발 강화
제주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몽골 주요 여행사 및 교육여행협회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는 올해 제주~몽골 전세기 운항이 기존 7회에서 9회로 확대함에 따라 신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휴식을 결합한 새로운 트렌드인 '런케이션'(Learn+Vacation) 상품 개발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만큼 중·고교생 맞춤형 전세기 교육 여행상품 개발 가능성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몽골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제주 특집 제작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Ujin 등 몽골 유명 스타 4인방이 '4인 4색 여행'을 테마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로드 버라이어티 형식이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몽골 NTV를 통해 방영된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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