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벚나무 개화…"평년보다 3일 늦어"

제주지방기상청 벚나무 표준관측목(제주지방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주지방기상청 벚나무 표준관측목(제주지방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벚나무가 28일 개화했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했다. 이는 작년(3월 26일)보다 이틀 늦고, 평년(3월 25일)보다 사흘 늦은 것이다.

이날 제주에서 진달래도 개화했다. 제주의 진달래 개화는 작년(3월 21일)보다 7일, 평년보다는 3일 늦었다.

제주지역의 개화는 제주기상청(제주시 만덕로6길 32) 내 표준관측목을 기준으로 한다. 임의의 한 가지에 3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의미한다.

제주기상청은 매화, 개나리, 진달래 등 계절 관측 대상이 되는 식물을 정해 관리한다. 발아 또는 개화 시기는 온도와 일조 등 기상 조건과 나무 종류, 나이, 영양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