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 주민자치경찰대 활성화…"생활밀착형으로 확대"

순찰하는 제주주민자치경찰대 모습.(제주도자치경찰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찰하는 제주주민자치경찰대 모습.(제주도자치경찰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치안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주민자치경찰대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경찰대 275명을 총 300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또 자치경찰단 24시간 대응체계와 연계해 야간 방범 순찰, 농산물 절도 예방, 여성 안심 귀가 지원, 청소년 일탈 예방 지도,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시설 점검 등 생활밀착형 치안 분야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산간 지역 농산물 절도 예방에도 활용한다. 청소년 봉사단체 '블루스캔(Bluescan)'과 협력해 절도 취약지역 데이터를 수집하고 무인항공기(드론) 순찰 노선을 설계하는 예방 치안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주형 공동체 치안 모델을 정착시켜 더욱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