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휘발유 최저가 1769원, 전국서 가장 높아…최고가 2030원
서귀포시 주유소별 261원까지 차이나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 휘발유 값이 전국에서 평균가 기준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저가 기준으로는 가장 높았다.
오피넷에 따르면 9일 제주지역 휘발유는 평균 1858.16원으로, 전날 대비 6.52원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1897.65원보다 39.49원 싼 것이다. 현재 전국에서 평균가가 가장 높은 서울(1947.4원)과 비교하면 89.24원 낮다.
그러나 제주지역 휘발유 값이 전체적으로 낮은 편은 아니다.
시도별 최저가를 보면 제주는 176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싼 전북(1679원) 대비 90원 비싸다.
지역별 평균가는 제주시 1863원, 서귀포시 1846원으로 도내에서도 휘발유 값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주유소 1~5위를 보면 서귀포시는 1769~1779원(평균 1773.4원), 제주시 1780~1790원(평균 1784원)에 가격대가 형성됐다.
최고가를 보면 서귀포시의 경우 2000원을 넘어 2010~2030원까지 올라 주유소간 가격폭이 크게 벌어졌다. 제주시 최고가는 2020원이다.
경유 평균가는 전날 1960원까지 올랐다가 36.29원 떨어져 1923.87원이 됐으나 여전히 전국 평균(1920.07원)을 상회했다.
경유 최고가는 2320원, 최저가는 1760원을 기록했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