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원룸 화재…입주민 15명 대피

20분 만에 진화…1명 연기 흡입 병원 이송

서귀포 원룸에서 발생한 화재/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7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8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원룸 내부 일부와 생활용품 등이 불에 탔다.

또 입주민 15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연기를 흡입한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