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1절 연휴 마지막날 강풍 거세져…최대 5m 파도
"해안도로 주의·교통 이용객 운항정보 확인"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제주 육상에는 강풍이, 해상에는 높은 파도가 일겠다.
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2일에는 바람이 더 거세져 순간풍속 20m 안팎(산지 25m 이상)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다른 해상에도 4일 오후까지 바람이 9~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인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2일는 오후부터 제주도 전 해상(제주도 서부 앞바다 제외)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물결이 최대 5.0m 안팎으로 더욱 높게 일면서 풍랑경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풍랑과 강풍으로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는 항공·해상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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