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3~11월 관음사 탐방로 해설 프로그램 운영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음사 탐방로 상시 해설 프로그램 '꼬닥꼬닥 한라산 숲길 걸으멍'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관음사 탐방로 입구에서부터 구린굴까지 왕복 3㎞를 걸으며 제주인의 삶과 구린굴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블록을 활용한 한라산 깃대종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리소는 더 많은 탐방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중국어 해설과 주말 운영도 새로 도입했다. 향후 야영객과 임산부 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셋째 주 화·수·목요일, 둘째·넷째 주 화·목·토요일에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형은 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탐방객들에게 한라산의 역사와 자연을 쉽고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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