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24명 이름 올려
민주당 15명 '최다', 국민의힘 2명, 개혁신당 1명, 정의당 1명, 진보당 4명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첫날인 20일 모두 24명이 등록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은 제주시 지역이 18명, 서귀포시 지역이 6명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5명(제주시 지역 9명·서귀포시 지역 6명)으로 가장 많다.
국민의힘은 2명, 개혁신당은 1명, 정의당 1명, 진보당 4명이다. 무소속도 1명 등록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선거구 내 세대수 10%에 홍보물 작성·발송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소지 △공약집 1종 발간·판매(방문판매 제외)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선거비용 제한액의 50%까지 후원금도 모을 수 있다.
현직 의원은 직을 유지하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지만,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려면 신분에 따라 선거일 전 90일인 다음 달 5일 또는 30일 전인 5월 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다만 이번 선거를 통해 몇 명을 선출해야 하는지는 아직도 결정되지 않았다.
애초 의원정수 등은 지난해 12월 5일까지 결론이 나야 했지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역대 가장 늦은 지난달 13일에야 구성되면서 관련 논의가 지지부진한 탓이다. 지난달 13일과 26일 두 차례 전체회의를 연 정개특위는 현재 소위원회를 막 구성한 상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제도 폐지로 6월 30일 자로 사라지는 교육의원 정수 5명을 비례대표로 전환해 현재 8명인 비례대표 의원 수를 13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진보당 정춘생 의원 대표발의)도 상정돼 있다.
도의회는 국회와 정부를 향해 의원정수를 일단 45명으로 조기 확정해 달라고 건의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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