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민심 잡아라" 제주 여야 정치권, 현장 행보 분주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6·3지방선거를 앞둔 제주지역 정가는 설 연휴 첫날인 14일 바삐 움직이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우선 재선 도전에 나설 예정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민생 현장을 돌아보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오전 제주시 애월읍 홍스랜드 지헌목장을 방문한 오 지사는 낙농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의 어려움을 들은 오 지사는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을 관계 부처에 주문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서귀포시 소재 전통시장 등에서 도민들과 만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을 찾아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환영 인사를 했다.
당내 제주도지사 후보 공모에 도전장을 낸 문대림 의원(제주시갑)과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공항 1층 대합실에 나란히 서 입도객을 맞았다.
김한규 의원(제주시을)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등 제주도의원들도 함께했다. 공항 밖에서는 이번 도의원 선거에 나서려는 당원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인사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이날 오후 제주공항에서 설 맞이 새해 인사에 나선다. 고기철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명절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국힘 도당은 앞서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동문재래시장, 서귀포시 오일장 등에서 당협위원회별 민생탐방을 진행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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