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자 공모에 오영훈·위성곤·문대림 신청

송재호 전 국회의원, 양길현 전 제주대 교수 신청 안 해

왼쪽부터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3선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 초선 문대림 국회의원(제주 제주시 갑).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실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신청 공모에 제주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3선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 초선 문대림 국회의원(제주 제주시 갑)이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제주 정치권에 따르면 오 지사와 위 의원, 문 의원 측은 접수 마감 시한인 전날 오후 6시까지 모두 온라인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최근 출마 의사를 내비쳤던 송재호 전 국회의원과 양길현 전 제주대학교 교수는 신청하지 않았다.

송 전 의원의 경우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지난달 12일 문 의원과 공동 창립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제주혁신포럼'을 언급하며 "저를 앞세우려 하지 않고 도정 혁신 원팀의 길에 함께 서겠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은 오 지사와 위 의원, 문 의원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