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익활동 사업 공모…2개 분야 4억5600만 원 지원

소규모·비영리단체 대상…3월 13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도 공익활동 지원사업 사전컨설팅 홍보 포스터./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도민 공익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제주도는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 촉진사업’과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공익사업을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2억4300만 원,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 촉진사업에 2억1300만 원이 배정됐다. 보조사업 수행 기간은 공직선거법을 고려해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 촉진사업은 회원 수와 예산 규모가 비교적 작은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2025년 3월 13일 이전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환경 보전·기후위기 대응, 사회적 약자 역량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관련 법에 따라 제주도에 등록된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단체 역량과 사업 내용, 예산 계획 등을 종합 심사해 공익성과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2035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국체전 무장애 경기 관람 가이드, 전국체전 도민 서포터즈, ‘다시 찾고 싶은 제주’ 친절·안전 캠페인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유형에 무게를 둔다.

선정 단체는 11월 예정된 ‘2026년 공익활동 박람회’에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사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과 보탬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와 협업해 23~2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전 컨설팅은 포스터 내 QR 코드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