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회적 배려 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최대 30만원 지원

제주시청사 전경. ⓒ 뉴스1 DB
제주시청사 전경. ⓒ 뉴스1 DB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사회적 배려 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제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심한 장애 또는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발급받은 장애인 가구다.

현재 시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사업 대상자 반려동물에 대해 중성화 수술비, 예방접종비, 질병 진단·치료·수술비 등 연간 최대 30만 원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실내견 암컷 중성화 수술에 한해서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희망자는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동물병원은 △발걸음동물병원 △한림동물병원 △한수풀동물병원 △노형동물병원 △노형꿈동물병원 △신제주동물병원 △예서동물병원 △이룸동물병원 △해맑은동물병원 △삼화동물병원 △서사라동물병원 △아라i동물병원 △동심동물병원 △중앙동물병원 △찬‘s동물병원 △푸른동물병원 △해밀동물병원 △삼화훈동물병원 등 총 18곳이다.

송상협 시 청정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 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계층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