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멩질' 이야기…제주콘텐츠진흥원 설 특별 공개방송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의 특별한 설 명절 '정월멩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향의 포근한 향기를 느끼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은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제주 교양·문화 전문채널 'JCA'를 통해 설 특별 공개방송 '그리운 설, 고향의 향기'을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섬이라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내륙과는 방식이 달랐던 제주의 설 풍습을 조명하고 '정월멩질'이라 불리는 제주 설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노인부터 아이까지 공평하게 명절 음식을 나누었던 '반' 문화와 제주 사람들의 우주관과 삶이 담긴 설 음식 이야기 등 제주 설 풍습을 조명한다.

공개방송 관객들에게는 '정월멩질 떡반'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은규 제주콘텐츠진흥원 선임연구원은 "기억과 기록으로만 남아있던 제주의 설을 콘텐츠로 구현해 고향의 온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A 설 특집 공개방송 '그리운 설, 고향의 향기' 참여신청은 제주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생방송은 공개 방송이 진행되는 시간에 제주 교양·문화 전문채널 JCA(유튜브 채널 JCA)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