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세계평화의 섬' 21주년, 새로운 10년 준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오전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제주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5/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오전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제주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5/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 지정 21주년을 맞아 27일 "평화를 외교와 국제행사에 국한하지 않고 도민 삶 전반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선포된 '제주 평화인권헌장'에 대해 평화를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제주의 행정과 정책 전반을 관통하는 실질적 규범으로 정립한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4월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화해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가 세계와 공유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계기로 마련한 '세계평화의 섬 비전 2035'를 도민 공론화를 통해 보완·발전시켜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