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전국 하나로마트서 한라봉·레드향 최대 40% 할인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제주농협조공법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제주산 한라봉과 레드향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미국산 감귤류인 '만다린(Mandarin)'이 무관세로 수입됨에 따라 만다린과 주 출하시기가 비슷한 제주산 만감류(한라봉·레드향 등 수확시기가 늦은 감귤)에 대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제주농협조공법인은 이날부터 설 전날인 다음 달 16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친 이번 특별 할인 행사를 통해 시장에 300여 톤의 물량을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안정과 수급 조절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KT알파쇼핑,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공영홈쇼핑, NS홈쇼핑 등 주요 TV홈쇼핑 채널과 롯데마트(2월3일까지), 이마트(1월29일~2월4일·2월13일~16일), GS리테일(27일까지) 등 대형 유통 채널에서도 벌크·봉지 판매와 가격 할인 등 다양한 기획전을 열기로 했다.
박진석 제주농협조공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촉을 넘어 수입 과일 공세 속에서도 제주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만감류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상생 실천"이라며 "우리 농산물을 선택하는 소비가 곧 제주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