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취업지원금 10만원 인상

일자리 박람회(자료사진)/뉴스1
일자리 박람회(자료사진)/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중장년층 취업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4050 고용안정 및 선제적 일자리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단계별 지원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 단기 대책으로는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500명(8억 원), 공공근로 사업 300명(31억 원), 4050 일·가정 양립 지원 300명(3억 원), 건설산업 노동자 고용안정 지원 900명(15억 원) 등 총 2000명을 지원한다.

중장년 채용기업을 지원하는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는 상반기 내 예산 전액 집행을 목표로 지원액을 10만 원 인상하고 근무시간 기준을 주 40시간에서 35시간 이상으로 완화했다.

신청 주기도 분기별에서 매월로 바꿔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즉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채용 한도는 기업 규모별 최대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했으며, 보건업 개인사업자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중기 대책으로는 5월부터 시작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4년간 중장년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