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커피, 음악이 머무는 오후…제주 동녘도서관 '책커피음악' 매월 운영
사서가 도서 추천부터 선곡까지…원두커피도 제공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이 책과 음악, 커피를 함께 즐기는 감성 독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도서관을 '읽는 공간'에서 '머무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시도다.
동녘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1회 '책커피음악'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책커피음악'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맞춰 사서가 직접 선정한 책과 음악을 소개하고, 사서가 내린 원두커피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책 추천에 청각과 미각을 더해 오감으로 즐기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에는 '겨울을 닮은 책과 음악'을 주제로 23일과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개인용 컵을 지참하고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하면, 겨울 감성이 담긴 도서 전시와 음악을 감상하며 따뜻한 원두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동녘도서관은 매달 서로 다른 주제로 이어갈 예정이다.
월별 일정과 세부 내용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과 동녘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서가 준비한 활자와 음표, 커피 향기 속에서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더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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