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제주본부, 중·저신용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50억 지원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종업원 임금 등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중소기업에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50억 원이다.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으로는 약 833억 원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 소재 중·저신용 중소기업으로, 주점업과 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지원은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을 취급하면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대출액의 금융기관 대출액의 최대 50%(업체당 최대 2억 원)를 금융기관에 저리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자금이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금융비용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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