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제주관광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 수여식(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관광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 수여식(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도내 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인정패를 받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특히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경영 △추진 체계 △문제 인식 △네트워크 △프로그램 △성과 영향 △투명 경영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인 '5단계(확산)' 평가를 받아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그린 제주 캠페인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임직원 자원봉사 100% 참여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 연중 10회 이상 추진 △스타트업 매출 200억 원 이상 달성 기여 및 일자리 100명 이상 창출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 1만 명 이상 참여 △안전 관광 환경 조성 통한 범죄율 감소 기여 △ISO 37001(부패방지경영) 재인증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고승철 사장은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 상생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매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 주민 복리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