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새해 성산일출봉 새벽 등반 500명 선착순 모집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일출을 성산일출봉에서 맞이할 수 있는 새벽 등반 참가자를 모집한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33회 성산일출축제’의 일환인 성산일출봉 새벽 등반 참가자 500명을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성산일출축제 누리집(sunrisefestival.kr)에서 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새벽 등반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6시에 시작한다.
제33회 성산일출축제는 31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성산일출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새해의 붉은 일출, 성산에 담다’를 주제로 음악 공연과 ‘희망나무 점등’, 신년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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