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앞바다서 어선 충돌…50대 선장 병원 이송

자료사진.ⓒ News1 홍수영 기자
자료사진.ⓒ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앞바다에서 어선 간 충돌사고로 선원 1명이 다쳤다.

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34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약 5.6㎞ 해상에서 낚시어선(4.99톤·승선원 4명)과 어선(5.84톤 ·승선원 2명)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선 선장 A 씨(50대·남)가 머리 등을 다쳐 성산읍 신천포구로 옮겨진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