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트럭에 치인 60대 여성, 병원 이송…경찰 조사 중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트럭과 충돌한 6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4분쯤 제주시 노형동 하나로마트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 씨(60대·여)가 1톤 트럭에 부딪혔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 씨는 의식은 있었으나 머리 등을 다친 상태였다. A 씨는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트럭 운전자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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