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 제주도의원,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의회는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행정·자치정책 분야 우수상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권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3년4개월간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정책토론회 시리즈를 브랜드화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상시 청취하고 정책설계 체제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반기 4·3특별위원회 최연소 위원장으로서 4·3정담회를 10여 차례 개최했고, 미국 책임 촉구 결의안 채택과 미국 방문을 통한 국제 연대 활동도 펼쳤다.
청년정책 분야에서는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 운영, 청년자율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청년의 정책참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권 의원은 "주권자를 중심에 두고 조례와 제도를 만들어 온 진정성이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주권자 중심, 증명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와 행정안전부 소관 민관소통위원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4년마다 지방의회 우수 의정사례를 발굴해 지역주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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