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원 기부…올해로 18년째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은행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은행의 곶자왈 공유화 기금 기부는 2007년 첫 기부 이후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다. 누적 기부액만 3억7000만 원에 달한다.
제주은행은 앞으로도 기부뿐만 아니라 △곶자왈 플로깅 △곶자왈 생태 탐방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곶자왈 보전에 동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제주의 귀중한 자연자산인 곶자왈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미래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청정 제주 보전을 위한 환경 공헌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제주를 위한 지역은행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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