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곳, 다음달 7일까지 최대 60% 할인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2025 지금, 제주여행 - 겨울시즌' 기간인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곳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최대 60% 할인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제주동백마을의 솥밥 쿠킹클래스와 고사리 동백오일 파스타 만들기 △취다선리조트의 명상과 차(茶)의 순간 △회수다옥의 티(TEA) 맡김 차림 △머체왓숲의 숲 해설 프로그램과 족욕 프로그램, 블루베리 디저트 클래스를 각각 3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특히 머체왓숲의 △제주 어멍 숲 치유 여정 프로그램 △스마트밴드로 심박수 체크, 회복 탄력 챌린지 프로그램(바디리셋) △머체왓 숲에서 쉼표를, 내 손으로 만들다 프로그램은 60% 할인한다.

WE호텔의 숲 요가 프로그램과 회수다옥의 티 맡김 차림을 연계한 제주 여행주간 특별 듀오 프로그램도 50% 할인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겨울 제주 여행객에게는 건강한 쉼과 회복을 선물하고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의 인지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정된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는 △머체왓숲길 △서귀포치유의숲 △파파빌레 △환상숲곶자왈공원 △제주901 △취다선리조트 △생각하는정원 △해비치호텔&리조트 △WE호텔 웰니스센터 △신흥2리 동백마을 △회수다옥 △씬 오브 제주 등 총 12곳이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