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 제주도의원,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홍인숙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아라동 갑)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로부터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은 보행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국회의원과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총 29명에게 수여됐다.
홍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등 보행안전 인프라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보행안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제주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 단계에 들어선 지금은 보행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내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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