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호 서울대 교수, 21일 제주서 '죽음의 과학적 이해' 강연
한국은행 제주본부 '한은강좌' 일환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유성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21일 오후 2시 한국은행 제주본부 3층 강당에서 '죽음의 과학적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17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강연은 제주본부가 운영하는 '한은강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 노트',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등이 있다.
사전 신청 절차는 없고, 좌석은 당일 선착순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관계자는 "강연은 법의학을 통해 바라본 다양한 죽음의 모습과 품위 있는 삶에 대한 과학적이고 인문학적인 통찰을 다룰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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