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 22일 실시…836명 응시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026학년도 제주지역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이 오는 22일 치러진다.
14일 제주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장소 및 응시자 유의 사항'을 이날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학교 653명, 사립학교 183명 등 총 836명이 응시했다.
선발인원은 공립 115명, 사립 45명이다.
1차 시험은 22일 오전 9시 1교시 교육학(60분)을 시작으로 2교시 전공 A(90분), 3교시 전공 B(90분)로 실시된다.
응시생의 시험 장소는 과목별로 다르다.
국어 등 8개 과목(414명)은 노형중학교(제1시험장), 수학 등 14개 과목(422명)은 제주고등학교(제2시험장)이다.
1차 합격자는 내달 26일 발표한다.
이후 공립학교의 경우 내년 1월 14일 실기평가, 1월 20일 수업실연, 1월 21일 교직적성심층면접을 거쳐 2월 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사립학교의 경우 각 학교법인의 일정에 따라 2차 시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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