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끝" 해방감…제주, 2026학년도 수능 사고없이 종료
도내 15개 시험장서 일제히 실시…성적표 다음달 5일 일괄 통지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13일 제주시 12곳과 서귀포시 4곳 등 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별다른 사고없이 종료됐다.
2026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551명이 증가한 7531명이다. 이 중 1교시에 631명이 응시하지 않아 1교시 결시율 8.48%를 기록했다. 지난해 결시율 8.92%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오후 4시 35분 4교시가 끝나면서 5교시인 제2외국어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들이 하나둘씩 시험장을 빠져나왔다. 이어 오후 5시 45분 5교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수능 종료 시각에 맞춰 시험장을 찾은 가족 등은 시험장 인근으로 몰려들었고,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나오자 인사하며 격려했다.
수험생들의 얼굴엔 만감이 교차했다. "이제 끝"이라는 해방감에 환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점수는 어떻게 나올까"라는 걱정도 스며있었다.
한편 이번 수능시험 문제 및 정답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험 문제 및 정답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17일까지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은 전용 게시판에 접속한 뒤 실명으로 해당하는 영역과 선택과목, 문항번호, 정답의견 등을 작성하면 된다.
수능 정답은 오는 25일 최종 확정된다. 성적표는 다음 달 5일 일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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