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기초자치단체준비단 축소…지역경제·돌봄서비스 TF 가동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의 통합돌봄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민생경제활성화TF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에 따른 상권 활성화 등 현장 소통을 통한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의료통합돌봄TF도 신설한다. 내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등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밀착형 복지행정도 강화한다.
한편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지원단은 국정과제 연속성 유지에 필요한 수준의 인원만 남기고 나머지 인력은 시정 현안 부서에 재배치한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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