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 1601명 잃어버린 조상 땅 찾아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시는 잊혀진 조상 소유의 땅 찾기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이 회복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3961건 신청 중 1601명의 토지 소유 내역을 확인했다. 해당 토지는 총 6005필지(약 609만㎡)에 달한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의 경우 제적등본,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제주시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2008년 이후 사망자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공모
제주시는 7일부터 28일까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 및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개발' 공모를 진행한다.
대상자는 제주시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단체다.
공모 분야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회통합형 프로그램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장애인의 학습 목적과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등이다.
세부 내용은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학습관 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