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천연기념물 제주마 '겨울나기 준비'

제주마, 고도 낮은 방목지로 이동

6일 오전 산간도로인 제주시 5·16도로변 마 방목지에서 '말테우리'들이 소리를 치거나 손뼉을 치며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몰고 있다. 제주축산연구원은 해마다 봄에는 이곳에서, 겨울철에는 해발 고도가 낮은 방목지로 옮겨 관리하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6일 오전 산간도로인 제주시 5·16도로변 마 방목지에서 '말테우리'들이 소리를 치거나 손뼉을 치며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몰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6일 오전 산간도로인 제주시 5·16도로변 마 방목지에서 '말테우리'들이 소리를 치거나 손뼉을 치며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몰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6일 오전 산간도로인 제주시 5·16도로변 마 방목지에서 '말테우리'들이 소리를 치거나 손뼉을 치며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몰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고동명 기자 = 천연기념물 제주마가 겨울나기 준비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입동을 맞아 천연기념물인 제주마와 제주흑우가 월동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5·16도로변 방목지에서 관리해 온 제주마 성마 77마리는 겨울철 폭설과 추위를 피해 해발고도가 낮은 제주시 해안동 소재 축산생명연구원 내 방목지로 옮겨진다.

이동은 마필운송 전용 특수차량을 이용하며, 목초 생육 상태와 날씨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축산생명연구원으로 이동한 후에도 모든 제주마는 백신접종, 기생충 및 진드기 구제 등 시기에 맞춘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제주마 방목지에서 사육·관리해 온 제주흑우도 제주마와 함께 축산생명연구원 내로 이동할 예정이다.

6일 오전 산간도로인 제주시 5·16도로변 마 방목지에서 '말테우리'들이 소리를 치거나 손뼉을 치며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몰고 있다. 제주축산연구원은 해마다 봄에는 이곳에서, 겨울철에는 해발 고도가 낮은 방목지로 옮겨 관리하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6일 오전 산간도로인 제주시 5·16도로변 마 방목지에서 '말테우리'들이 소리를 치거나 손뼉을 치며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몰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6일 오전 산간도로인 제주시 5·16도로변 마 방목지에서 '말테우리'들이 소리를 치거나 손뼉을 치며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몰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6일 오전 산간도로인 제주시 5·16도로변 마 방목지에서 '말테우리'들이 소리를 치거나 손뼉을 치며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몰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6일 오전 산간도로인 제주시 5·16도로변 마 방목지에서 '말테우리'들이 소리를 치거나 손뼉을 치며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몰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6일 오전 산간도로인 제주시 5·16도로변 마 방목지에서 '말테우리'들이 소리를 치거나 손뼉을 치며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몰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so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