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이스 산업 경쟁력 높일 '유니크 베뉴' 16곳 선정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이스(MICE, 기업 회의·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16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6곳은 △9.81파크 △루나폴 △본태박물관 △생각하는 정원 △아쿠아플라넷제주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민속촌 △카멜리아힐 △헤리티크 제주 △환상숲곶자왈공원 △스누피가든 △여미지식물원 △더클리프 △씨에스호텔앤리조트 △제주신화월드 △해비치호텔앤리조트다.
해당 유니크 베뉴에는 지원금 300만 원(신규)과 인센티브, 전문 교육·컨설팅 기회, 국내외 박람회·설명회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마이스 행사는 지역의 독특함을 느끼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되는 추세"라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돋보이는 우수한 장소들이 지속 가능한 마이스 인프라로 개발되고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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