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호텔 셰프 요리에 공연·할인까지…18~19일 '중문데이'

'2025 중문데이' 홍보 포스터 / 뉴스1
'2025 중문데이' 홍보 포스터 / 뉴스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 잔디광장에서 중문관광단지 활성화 행사인 '2025 중문데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호텔 제주, 그랜드 조선 제주, 파르나스 호텔 제주 등 중문관광단지 내 5성급 호텔 셰프들이 다채로운 중식과 양식을 선보이는 '푸드존'이 운영된다.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제주신라호텔의 경우 행사 기간 레스토랑인 '더 파크뷰' 디너를 15%(제주도민 2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브랭섬 홀 아시아' 학생들을 비롯해 해군 군악대, 지역 뮤지선 등이 꾸미는 공연도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중문관광단지는 전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매력적인 관광단지"라며 "중문에서 편하게 휴식하면서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