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300여명 선발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라체육관에서 '기회가 열리는 제주, 미래가 열리는 박람회'를 슬로건으로 '2025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참여 기업은 호텔, 항공운송서비스, 관광, 의약품 제조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있다. 한국BMI, 모노리스(9.81파크), 호텔신라 등이 참여하며 3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항공, 롯데호텔, 한화시스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 협약형 특성화고 산업체가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원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입사서류 클리닉,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과 채용 정보는 박람회 누리집(jejujob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운영기관인 ㈜씨패스로 하면 된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