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고의 숙련기술인, 명장을 찾습니다"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올해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 숙련 기술자를 발굴해 '제주도 명장' 3명을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신청 직종 주요 공적 프로필(신설, 5점) △본인 특허(1점→3점) △서적 발간(1점→2점) 등이 반영됐다.

선정 대상은 대한민국 명장과 동일한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선정 과정은 직종별 전문심사단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도민 의견 수렴, 면접심사,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확정한다.

심사는 숙련기술 보유 정도와 산업·사회 기여도를 평가하며, 도내 근무기간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가산점이 부여된다.

kdm@news1.kr